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교보 핫트랙스 클래식 차트 1위에 등극했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사벨의 10주년 기념 앨범 ‘The Sensation’은 발매 후 한 달 만에 해당 클래식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앨범에는 조수미의 ‘나 가거든’ 음악감독 클로드최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고풍스러운 왈츠곡 ‘이렇게 기쁜 날에도’를 타이틀로 서정적 발라드 ‘내 잘못이야’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이사벨은 지난 2013년 4월 드라마 ‘구가의 서’ OST ‘마이 에덴’으로 엠넷뮤직과 네이버뮤직 클래식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