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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서정진, 7경기 출장 정지+700만 원 벌금 중징계
출처:스포티비뉴스|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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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심한 반칙을 해 상대 선수를 다치게 한 서정진(수원 삼성)에게 7경기 출장정지와 함께 벌금 700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서정진은 지난 11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후반 20분 거친 태클로 전북의 미드필더 이승기를 다치게 했다. 이승기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3~4주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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