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머라이어 캐리(46)가 백댄서 연인 브라이언 타나카(33)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났다.

미국 레이더온라인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해 10월부터 교제한 타나카와 결혼 준비 중이다.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머라이어 캐리는 브라이언 타나카에 푹 빠져있다. 주변 지인들에게 결혼과 아이 계획에 대해서도 말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머라이어 캐리는 브라이언 타나카가 매우 좋은 남편감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미 스스로 약혼 반지도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타나카 관계자 역시 "브라이언도 순수하게 머라이어 캐리를 사랑하고 있다. 친구들도 둘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8년 닉 캐논과 결혼했으나 2014년 별거를 시작했다. 결국 지난해 이혼이 성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