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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결승 앞둔 사우샘프턴, 줄부상으로 고심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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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될 2016-2017 EFL컵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있는 사우샘프턴은 고심이 깊다. 선덜랜드·아스널·리버풀을 모두 물리치고 최종 무대까지 도달한 상승세는 큰 힘이지만, 정작 가장 힘을 내야 할 결정적 순간에 온전한 스쿼드를 낼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사우샘프턴은 중앙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 최전방 골잡이 찰리 오스틴 등 각 포지션 별 핵심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이뿐 아니다. 왼쪽 풀백 맷 타겟, 오른쪽 미드필더 제레미 페이드, 골키퍼 알렉스 매카시 등 알짜 자원들 오래 전부터 부상으로 신음 중이다.

게다가 소피앙 부팔은 이달 초 당한 발목 부상에서 회복한 지 3일 밖에 되지 않아 결승전에 도박을 걸어야 할 상황이고, 나단 레드몬드 역시 풀타임을 출전할 체력을 확보하지 못했다. 스쿼드 붕괴를 대비해 데려온 마틴 카세레스 역시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무대를 뛰기엔 경기 감각이 올라와 있지 않다.

요컨대 사우샘프턴으로선 가장 중요한 경기서 가장 최고의 전력을 내밀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인 셈이다. 사우샘프턴이 기적을 꿈꾸는 한편으로도 계속 아쉬움을 곱씹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상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헨리크 므키타리안을 제외하고는 전력 누수가 거의 없다는 점과 대조된다.

클라우드 퓌엘 사우샘프턴 감독은 비록 완벽한 전력을 내세울 수는 없겠으나, 최전방에 마놀로 가비아니를 배치하고 후방 수비 라인에 요시다 마야-잭 스테판의 센터백 라인을 구축해 트로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우샘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네 번의 맞대결서 2승 2패로 팽팽한 전적을 이루고 있다.

▲ 사우샘프턴 예상 선발 라인 업

GK:벤 포스터
DF:세드릭 소아레스, 요시다 마야, 잭 스테판, 라이언 버틀란드
DMF:오리올 로메오, 스테판 데이비스,
MF:나단 레드몬드, 두산 타디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
FW:마놀로 가비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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