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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포커스] ‘리그컵 결승’ 무리뉴, 우승 시 퍼거슨 업적과 동률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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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리그컵 우승에 한 고비만 남았다. 그 고비를 넘기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이룬 업적과 동일하다.

맨유는 오는 2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16/2017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승자는 EFL컵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이번 결승전은 맨유의 우승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커뮤니티 실드 이후 두 번째로 우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맨유의 성공적인 시즌의 시작인 리그컵 우승은 중요하다.

무리뉴 감독에게 이번 EFL컵 결승전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 자신의 감독 커리어에 있어 새로운 역사를 하나 장식할 수 있는 기회다.

그는 첼시 감독시절을 포함해 리그컵에서 통산 3회 우승(2004/2005, 2006/2007, 2014/2015)을 차지했다. 故 브라이언 클러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세운 4회 우승 다음으로 많다. 이번에 우승을 달성하게 되면 퍼거슨 전 감독과 같은 기록이 된다.

이뿐 만 아니다. 그는 리그컵 결승전을 갈 때 마다 승률 100%를 자랑했다. 지난 3회 우승도 역시 100% 확률로 승리했기에 가능했다.

맨유는 지난 2013년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현 선덜랜드 감독), 루이스 판 할(전 맨유 감독) 시대를 걸쳐 영광을 이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을 선택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올 시즌 초반 주춤세를 보이며, 두 전임 감독과 비슷한 길을 걷는 듯 했다. 그러나 현재 리그에서 9승 7무로 1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FA컵, 유로파리그까지 계속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침체된 맨유에 부활의 기미가 보일 정도다.

그러나 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EFL컵에서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선덜랜드전 이후 보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 최근 유로파리그와 FA컵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맨유와 비교 시 체력적으로 우세하다. 이는 맨유의 우승에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무리뉴는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우승 방법을 만들었다. 이번 사우샘프턴과의 결승전에서 새 역사와 함께 퍼거슨의 위상과 업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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