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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커즌스 트레이드? 미래 위한 최선의 결정"
출처:OSEN|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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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슈퍼스타를 내보낸 새크라멘토 킹스가 여론진화에 나섰다.

새크라멘토는 올스타 센터 드마커스 커즌스와 포워드 옴리 카스피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내주고 가드 버디 힐드, 타이릭 에반스, 랭스턴 갤로웨이, 2017년 1라운드 및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20일 합의했다.

커즌스는 올 시즌 27.8점, 10.6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 1.3블록슛을 기록 중인 올스타다. 뉴올리언스는 또 다른 올스타 앤서니 데이비스(평균 27.7점, 11.9리바운드, 2.5블록슛, 1.3스틸)와 커즌스로 이어지는 막강 트윈타워를 구축하게 됐다. 둘은 켄터키대학 선후배 사이다.



커즌스는 ‘폭군’이라는 별명처럼 다혈질 성격으로 유명하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불같은 성질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에는 모자라다는 평. 그는 구단이나 심판판정에도 항상 불만이 많았다. 올 여름 커즌스가 새크라멘토와 연장계약을 맺었다면 5년간 총액 2억 1900만 달러(약 2508억 원), 연봉 4380만 달러(약 502억 원)의 초대형 계약이 가능했다. 새크라멘토는 이 금액에도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 디박 킹스 단장은 “우리는 커즌스를 사랑했다. 뉴올리언스에서 잘하길 바란다. 다만 지금이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었다. 내 할 일을 다했다”고 평했다.

킹스가 커즌스 트레이드가 불가피했다 해도 아쉬움은 남는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했던 팀이 있었기 때문. 디박은 “트레이드를 할 때는 우리가 최대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봐야 한다. 사실 이틀 전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이 있었지만 트레이드가 무산됐다.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부연했다.

새크라멘토는 신인지명권을 최대한 많이 얻는데 주력했다. 구단이 영입에 가장 만족한 선수는 버디 힐드다. 비벡 라나디브 킹스 구단주는 힐드가 스테판 커리처럼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디박은 “당장은 킹스가 좋은 팀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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