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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전 완패’ 김인식 감독 “준비할 부분 확인했다”
출처:뉴스엔|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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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전에서 완패한 WBC 김인식 감독이 대표팀이 앞으로 준비할 방향성에 대해 확인했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은 2월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서 0-4로 패했다.

마운드는 절반의 성공을 거뒀지만 타선이 4안타로 영봉패를 당한 것은 다소 아쉽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에 따르면 김인식 감독은 경기 후 "내용보다는 경기 감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8회 초 2사 2루에 대타로 나섰지만 요미우리 좌완 도네 치아키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 김인식 감독은 "더 연습하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격려했다.

김인식 호는 22일 DeNA 베이스타즈와 연습 경기를 갖는다. 김인식 감독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했다. 타자는 변화구에 더 대처를 잘 해야 하고 투수들은 제구력 있는 피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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