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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상하이 상강 공격력. FC서울 수비진 "협력수비로 막는다"
출처:스포츠서울|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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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상하이 상강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F조 첫 경기가 다가오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올 시즌 첫 경기는 서울에게 매우 중요하다. 서울이 겨울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냈는지 확인할 기회이면서 쉽지 않은 초반 일정을 헤쳐나갈 상승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수비 안정에 무게를 두고 훈련해온 서울은 첫 경기 상대인 상하이 상강의 공격력이 강한 만큼 조직적인 수비를 준비하고 있다.

상하이 상강과 수코타이(태국)의 ACL 플레이오프 경기를 현장에서 관전했던 황선홍 서울 감독은 헐크를 비롯해 오스카 엘케손 우레이 등이 포진한 전방 공격진의 위협적인 플레이를 주목했다. 황 감독은 공격진에 더해 좌우 풀백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도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상하이 상강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의해야 한다는 점은 K리그 챌린지 부산이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상하이로 건너간 부산은 지난 16일 상하이 상강과 연습경기를 치렀는데 2-4로 패했다. 이 경기에는 상하이 상강의 정예멤버가 모두 출격해 ACL을 대비한 실전점검을 했다. 조진호 부산 감독은 “브라질 선수 3명과 아시아쿼터인 아흐메도프까지 위협적이었다. 스피드있는 공격패턴이 무서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개인능력은 물론이고 조직력도 좋았다. 중국 선수들의 실력도 낮게 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 쉽지 않은 상대임이 확실하다.





황 감독은 “화려함보다는 단단함을 보여주는 경기를 준비하고 싶다”면서 수비안정을 바탕으로 공수밸런스가 맞는 경기를 준비할 생각이다. 수비 안정을 우선 도모하려는 만큼 서울의 수비진에 시선이 모인다. 특히 양 측면 수비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전망이다. 공격수들의 개인기술이 좋을 뿐 아니라 풀백들의 공격가담이 잦기 때문에 서울 측면 수비수들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될 수 있다. 왼쪽 공격수로 나서는 헐크와 맞딱뜨리게 될 서울의 오른쪽 수비수는 신광훈이다. 우레이가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의 왼쪽 측면은 동계훈련을 통해 김치우가 맡았다. 신광훈은 “상하이 상강이 ACL 본선에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고, 그에 맞게 준비했다”면서 “상대는 공격력 면에서 강한 팀이다. 수비할 때 늘상 내려서 있거나 매번 압박수비를 할 수는 없다. 혼자 잘한다기 보다는 미드필더들과 협력하면서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수비라인을 지휘해야 하는 주장 곽태휘는 중앙공격수인 엘케손의 침투를 저지하면서 헐크가 괴롭히는 오른쪽 측면에도 도움을 줘야 한다. 곽태휘는 “(신)광훈이가 수비를 잘하더라”고 웃으면서 “상대 선수들의 개인전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우리가 조직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뚫릴 수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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