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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시절 그대로' 독설 날리는 '코치' 케빈 가넷
출처:루키|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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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넷(40)은 현역 시절 뛰어난 신장과 운동능력을 활용한 공수 경기력이 뛰어났다. 긴 리치를 활용한 페이더웨이, 기동력을 활용한 넓은 범위의 수비 등이 그의 전매특허였다.

가넷하면 또 먼저 생각나는 것은 ‘트래쉬토크‘다. 경기 도중 쉴 새 없이 상대팀 선수들에게 독설을 날리는 것으로 유명했다. 승리에 대한 열정이 과해 가끔 도를 지나칠 때도 있었지만 말 한마디로 상대의 기를 꺾는 게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다.

가넷은 지난 2016년 9월 21년간의 NBA 생활을 뒤로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1월 LA 클리퍼스의 컨설턴트로 합류, 후배들에게 자신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있다. 그런데 닥 리버스 감독에 의하면 가넷의 독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한다.

리버스 감독은 6일(한국시간) 『MassLive』와의 인터뷰에서 가넷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선수는 디안드레 조던이라고 말했다. 리버스는 "조던은 가넷의 여러 언어를 배우고 있다. 조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조던은 가넷과 함께 터프함을 배우는 중이다"고 밝혔다.

조던 역시 지난 1월 중순 『Bleacher Report』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경기 도중 말을 많이 하는 이유는 가넷의 가르침 덕분이다. 수비 상황에서 크게 토킹하며 선수들과 조직력을 다지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조던의 토킹은 팀 동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후문이다. 레이먼드 펠튼은 "조던은 항상 스크린이 오는지 알려준다. 스크린 수비 대처 방식에 대해서 말해준다. 항상 말한다.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조던의 존재감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리버스 감독은 가넷의 역량은 뛰어나지만 좋은 코치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리버스 감독은 "내가 선수들에게 한 번도 말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그럼에도 가넷은 거침없이 말한다. 그는 정말 터프하다. 코치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의 자유분방함과 터프함이 코치 자리에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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