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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왕' 잭 라빈, 2017 덩크 컨테스트 불참 선언
출처:점프볼|20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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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올스타 덩크 컨테스트에서 덩크왕에 오르며 덩크 컨테스트 2연패에 빛나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잭 라빈(22, 195cm)이 올해 덩크 컨테스트에는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국 농구 매체 바스켓볼 인사이더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올해 덩크 컨테스트에 라빈이 불참한다”고 전했다. 라빈은 지난 10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입은 엉덩이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컨디션이 다소 떨어진 상태다. 부상 전 37경기에서 평균 20.4득점(FG 46.8%)을 기록한 반면 이후 5경기에서는 평균 10.6득점(FG 40.6%)에 그쳤다.

또한 소속팀 미네소타는 27일 현재 17승 28패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의 수상을 위해 굳이 무리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으로 분석된다. 현지 언론에서도 "라빈이 올해만큼은 개인보다 팀을 더 중요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라빈은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15-2016 NBA 올스타전‘ 전야제 덩크왕 콘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마이클 조던(1987, 1988)과 제이슨 리차드슨(2002, 2003), 네이트 로빈슨(2009, 2010)에 이어 2년 연속 덩크왕 자리에 오른 4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결승전에서 맞붙은 라빈과 애런 고든(21, 206cm)은 각각 원맨 앨리웁 원핸드 360도 덩크슛과 윈드밀 덩크, 자유투 라인 덩크슛, 360도로 돌고 있는 마스코트가 가지고 있는 공을 잡아 360도 덩크슛 등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라빈이 이번 대회 불참을 선언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해 준우승자 고든은 라빈이 불참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3년차 유망주 글렌 로빈슨 3세(23, 201cm)도 출격한다. 로빈슨 3세는 미시간 대학 시절부터 탁월한 운동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덩크슛 하이라이트 필름을 찍어내기도 했다. 

‘더 버티컬‘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로빈슨은 올 시즌 1,000분 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11번의 덩크슛을 터트렸다”고 전했다. 이외 나머지 두 명의 참가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NBA 올스타전은 2월 20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홈구장인 스무디킹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덩크 컨테스트를 비롯 스킬 챌린지, 3점슛 컨테스트 등 올스타 전야제 행사는 전날인 2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과연 올해 덩크 컨테스트에서는 어떤 선수가 멋진 퍼포먼스로 센세이션을 또 불러 일으킬지 그리고 지난해 라빈에 밀리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고든은 우승의 한을 풀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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