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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丁酉年) 하루 전, FA 시장 해 넘긴다
출처:스포티비뉴스|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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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프리에이전트)를 선언한 15명 가운데 4명이 무적(無籍) 상태로 새해를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2016년을 하루 남겨 두고 황재균, 정성훈, 이진영, 조영훈이 계약서에 사인하지 못했다.

황재균은 조용히, 천천히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4명 가운데 가장 선택 폭이 넓다. 외국 스프링캠프 출발이 내년부터 2월 1일로 늦춰진 만큼 롯데가 아닌 다른 국내 구단으로 이적하더라도 흘려보내는 시간이 길지는 않다. 메이저리그에서 해를 넘겨 FA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어떻게든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려고 한다면 조급해 할 이유는 없다.

정성훈과 이진영은 2008년 처음 FA 자격을 얻었고 나란히 LG로 이적했다. 2012년 두 번째 FA 선언까지는 무난하게 LG와 재계약했다. 그러나 이들의 운명이 끝까지 같지는 않았다. 이진영은 지난해 겨울 2차 드래프트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3번째 FA 계약은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원 소속 팀 외에 다른 곳에서 데려갈 가능성은 크지 않다. 조영훈 역시 다른 팀에서 보상 선수를 내주면서까지 영입할지는 미지수. FA 등급제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2013년 시즌이 끝난 뒤에는 11월 18일 최준석이 롯데에 입단하는 것으로 FA 시장이 끝났다. 지난 2년 동안 해를 넘긴 선수들은 구단에 유리한 조건으로 사인해야 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는 고영민이 해를 넘겨 올해 1월 14일 두산과 1+1년, 옵션 포함 최고 5억 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1월에는 나주환과 이재영이 SK와 어렵게 재계약했다. 이성열은 2014년 12월 31일 넥센과 계약하며 해를 넘기지는 않았지만, 2년 5억 원이라는 소박한(?) 규모에 그쳤다. 스프링캠프 출발까지 앞으로 약 한 달 남짓 남았다. 황재균을 뺀 나머지 세 선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한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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