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의 신예 우도임이 패션 뮤즈가 됐다.

23일 패션전문기업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은 여성 영캐주얼브랜드 ‘탑걸(TOPGIRL)‘의 새 뮤즈로 배우 우도임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우도임은 천만 영화 ‘부산행’에서 열차 내 첫 감염자로 등장, 인상적 좀비 연기를 선보인 라이징 스타다.

이효리, 서효림, 윤진이 등을 뮤즈로 발탁했던 탑걸(TOPGIRL) 관계자는 "단아한 승무원에서 강렬한 좀비 역할까지 다양한 팔색조연기가 가능한 배우인 우도임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감성과 도회적인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뉴페이스"라며 "모델의 신선한 이미지가 브랜드 리프레시 전략에 시너지 효과를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탑걸은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뮤즈 우도임과 함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배우 우도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신예로 단편과 독립영화, 연극 등에서 다양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한중합작영화 ‘비연‘에 출연해 개봉을 앞뒀다.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인 MBC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로 시청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