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무비 스타‘ 메구리가 내한해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홍대 CGV에서 진행된 메구리 특별 내한 행사에는 영화 ‘형의 여자‘ 주연을 맡은 메구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메구리는 ‘G컵‘ 볼륨을 강조한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많은 남성 팬들의 환호성과 함께 입장한 메구리는 서툰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메구리입니다"라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메구리는 잠자리 옷차림에 대한 질문에 "잘 때는 아무 속옷도 입지 않는다" 등 파격적인 발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구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포토타임을 통해 과감한 포즈와 야릇한 표정으로 섹시미를 마음껏 뽐냈다. 19금 수위에 근접한 메구리의 아찔한 포즈에 행사에 참석한 남성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다.

한편, ‘형의 여자‘는 일본 간호사(메구리)가 한류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 극 중의 두 형제와 엇갈린 관계를 맺게 되는 스토리의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