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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도전자, 1년 만에 3연패 '왜?'
- 출처:SPOTV NEWS|20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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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레투르노(33, 캐나다)는 지난해 11월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요안나 예드제칙에게 도전한 강자다.
그러나 예드제칙에게 판정패하고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6월 조앤 칼더우드의 미들킥을 맞고 쓰러졌다. 11일(이하 한국 시간) 홈그라운드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206에선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제 막 들어온 ‘옥타곤 새내기‘ 비비안 페레이라(23, 브라질)에게 1-2(28-29,29-28,28-29)로 판정패했다. 1년 동안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레투르노가 너무 조심스러웠다. 1라운드를 우세하게 이끌었지만 페레이라가 레슬링 싸움을 걸어오자 공격 횟수가 줄었다. 타이틀전을 경험한 강자라고 보기 힘들었다.
페레이라는 11연승(무패)을 달리다가 이번에 옥타곤으로 들어왔다. 대어를 잡고 U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12연승을 쌓았다.
레투르노는 플라이급(125파운드) 선수다. UFC에 여성 플라이급이 없어 밴텀급(135파운드)으로 뛰다가 지난해 스트로급(115파운드)으로 내려왔다. 감량 폭이 커 컨디션 조절이 힘든지 스트로급에서 기를 펴지 못한다.
레투르노는 그래도 희망을 가졌다. "시도하고 싶었던 것들을 시도할 수 있어 행복하다. 내가 이긴 경기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영상을 보겠다"고 말했다.
캐나다 파이터 제이슨 사고, 존 막데시, 미치 가뇽, 발레리 레투르노가 연이어 지면서 경기장 분위기가 처져 있을 때 에어 캐나다 센터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선수가 올리비에 오뱅-메르시에(27, 캐나다)였다.
오뱅-메르시에는 드류 도버에게 2라운드 2분 57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았다. 약 2만 명의 관중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다. 최근 캐나다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5연승을 달려 전적 9승 2패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