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개그맨이자 ROAD FC 파이터인 윤형빈이 데뷔전을 앞두고 있는 김보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에 출전, 파이터 데뷔전을 치른다. 김보성의 ROAD FC 데뷔전은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취지로 이뤄졌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ROAD FC 014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TKO로 꺾고 멋진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김보성에게 윤형빈은 선배 파이터인 셈.

윤형빈은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는 모습, 누구보다 쉽지 않은 일임을 알기에 존경하고, 멋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누구보다 강한 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잘해내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감독님과 선수들의 지시대로 열심히 따라가면 반드시 멋진 경기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형님! 최고 멋진 경기 부탁드리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