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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브와 케빈 듀랜트, 이주의 선수 선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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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포워드-센터, 208cm, 110.2kg)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8.9kg)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com』에 따르면, 러브와 듀랜트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둘 모두 이번 시즌 처음인데다 새로운 팀에서 첫 수상을 하게 됐다. 동시에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선수들이 호명됐다. 공교롭게도 지난 두 시즌 동안 파이널에서 마주했던 팀들의 주축들이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러브는 생애 세 번째 이주의 선수상을 품게 됐다.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는 처음으로 가장 빼어난 한 주를 보낸 선수로 뽑히게 됐다. 러브는 지난 2013-2014 시즌까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었다. 미네소타에서 단 두 번 이주의 선수상을 가져갔지만, 클리블랜드에서는 전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었다.

러브의 이번 시즌 활약은 대단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평균 득점이 16점대에 머물렀지만, 현재 그는 경기당 22.3점을 올리고 있다. 동시에 10.7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이제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에 완전히 정착한 모습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모든 것을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현재의 경기력은 흠 잡을 곳이 없을 정도다.

지난 한 주 동안 러브의 손은 아주 뜨거웠다. 클리블랜드는 지난주에 치른 3경기를 모두 쓸어 담았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4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러브의 공이 실로 컸다. 지난주에 러브는 경기당 29.4분을 소화하며 평균 30.7점(.553 .655 1.000) 9.7리바운드 2.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러브가 펄펄 날면서 클리블랜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동부에서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기록한 그는 탁월한 슛 감각을 자랑했다. 필드골 성공률이 50%를 넘은 것도 모자라 3점슛 성공률이 무려 60%를 넘었다. 지난주에만 29개의 3점슛을 시도한 가운데 이중 19개를 집어넣는 엄청난 적중률을 자랑했다. 경기당 9.7개의 3점슛을 던져 6.3개를 집어넣는 말도 안되는 성공률을 선보였다.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이번 시즌 최다인 40점을 폭발했다. 동시에 클리블랜드 유니폼을 입은 이후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책임졌다. 러브가 클리블랜드에 둥지를 튼 이후 40점 이상을 올린 적은 이전까지 없었다. 이날 러브는 1쿼터에만 무려 34점을 퍼부으며, 역대 한 쿼터 최다 득점 2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3점슛을 무려 8개나 집어넣으면서 포틀랜드에 맹폭을 가했다. 러브가 8개의 3점슛을 만드는데 필요했던 시도 개수는 고작 12개에 불과했다.40점을 넣었지만 러브는 이날 단 8리바운드에 그치면서 아쉽게 더블더블은 놓쳤다. 이전까지 7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아쉽게 이는 마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러브는 이내 더블더블을 추가했다. 이어진 두 경기에서 연이어 더블더블을 작성한 것도 모자라 여전히 탁월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지난 26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홈으로 불렀을 때, 러브는 3점슛 7개를 신고하면서 27점을 퍼부었다. 그 외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을 추가하면서 이날 경기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했다.

# 러브의 지난주 경기일지

24일 vs 포틀랜드 40점(.600 .667 1.000)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8개

26일 vs 매버릭스 27점(.571 .778 1.000)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3점슛 7개

29일 vs 식 서 스 25점(.462 .500 1.000)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슛 4개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만에 이주의 선수상을 가져갔다. 개인통산 25번째 수상이다. 듀랜트는 이번 오프시즌에 골든스테이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지난 시즌까지 뛰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떠나 골든스테이트와 계약했다(2년 5,430만 달러). 듀랜트가 합류하면서 골든스테이트는 일약 확고부동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듀랜트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기록 하락이 어느 정도 예상됐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정규시즌 MVP에 선정된 스테픈 커리가 있는데다 클레이 탐슨이 포진하고 있는 만큼 다소 기록이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17경기를 치른 현재 경기당 34.4분을 뛰며 평균 27.2점(.574 .446 .838) 8.1리바운드 4.8어시스트 1.6스틸을 올리고 있다.

보다 고무적인 것은 지난 시즌과 흡사한 기록을 만들고 있는데다 슛 성공률이 더 좋아졌다. 지난 시즌은 큰 부상을 당한 이후 돌아온 여파가 있어 이전과 비교하는 것이 완벽하진 않겠지만 표면적인 안정감은 더욱 좋아진 것이 사실이다. 골든스테이트에 커리와 탐슨 외에 여러 좋은 선수들이 있는 만큼 상대가 듀랜트 수비에만 집중할 수 없다.

지난주 활약상도 대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주에만 4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11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이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연승이다. 지난주 그는 평균 32.3분 동안 24.8점(.583 .500 .870) 8.3리바운드 6.3어시스트 1스틸 2.8블록을 책임졌다. 득점은 물론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까지 모든 것을 도맡았다.

사실상 득점을 올리면서 리바운드와 어시스트까지 책임지며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은 그는 지난주 서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블록을 곁들였다. 슛 성공률도 엄청났다. 필드골 성공률이 60%에 육박한 가운데 50%의 3점슛 성공률로 상대 수비를 숱하게 흔들었다. 듀랜트는 지난주에만 18개의 3점슛을 던져 9개를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지난 24일에는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대폭발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 약체인 레이커스에 진 것이 분했던 것이었을까, 듀랜트는 이날 단 30분 10초만 소화하며 2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날 15개의 슛을 시도한 그는 11개를 집어넣으며 레이커스 대파에 앞장섰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149-106으로 43점차 완승을 거뒀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골든스테이트는 곧바로 레이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듀랜트는 이날도 남달랐다. 29점을 집중시킨 그는 6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큰 힘들이지 않고 24점차로 이겼다. 최근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생애 최다인 6블록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날 그는 2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생산했다.

# 듀랜트의 지난주 경기일지

22일 vs 페이서스 14점(.333 .250 1.000)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

24일 vs 레이커스 28점(.733 .500 .800)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2개

26일 vs 레이커스 29점(.579 .500 .667)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블록 3점슛 3개

27일 vs 미네소타 28점(.588 .750 1.000)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6블록 3점슛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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