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로드FC 권아솔 “UFC 맥그리거, 하비프 기피”
출처:MK 스포츠|2016-11-2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종합격투기(MMA) 세계 1위 단체 UFC의 사상 첫 2체급 동시 석권자가 무관의 제왕과의 방어전을 피할 것이라는 국내 강호의 전망이 나왔다.

■2체급 석권 코너·7위 압도 하비프

제2대 UFC 페더급(-66kg)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는 13일 직위를 유지한 채로 제8대 라이트급(-70kg) 챔피언 에디 알바레즈(32·미국)의 1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임했다. 결과는 2라운드 3분4초 만의 펀치 TKO승.

제9대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맥그리거는 24년째를 맞이하는 UFC 역대 3번째 2체급 챔피언 경험자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정복한 체급의 챔프 지위를 유지하면서 다른 체급을 정복한 것은 최초다.

같은 날 UFC 라이트급 공식랭킹 1위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Хабиб Нурмагомедов·28·러시아)는 같은 체급 7위 마이클 존슨(30·미국)을 3라운드 2분31초 ‘기무라’라는 관절기술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 68.6%에 해당하는 8분35초 동안 그라운드 우위를 점한 압도적인 그래플링이었다.

■코너 라이트급 英 챔프 경험

한국 ‘로드 FC’의 제2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0·압구정짐)은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맥그리거의 라이트급 경쟁력을 논했다. 지난 10월6일에는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챔프 재목”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맥그리거는 영국 ‘케이지 워리어스’ 시절에도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다”고 돌이키면서 “UFC 웰터급(-77kg)에서의 1승1패도 라이트급 타이틀전 경력자 네이트 디아즈(31·미국)와 주고받았다. 알바레즈뿐 아니라 다른 라이트급 랭커를 상대해도 최소한 버틸 수는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너, 하비프 피할 것

“그러나 이제 맥그리거는 데이나 화이트(47·미국) UFC 회장보다도 우월한 존재다. 본인이 껄끄럽거나 상업적으로 흥행하지 않을 대진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 권아솔은 “특히 라이트급에서는 누르마고메도프가 대표적”이라면서 “물론 UFC도 이러한 경기를 성사시킬 이유가 없다. 맥그리거-누르마고메도프 타이틀전은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비프 잠정타이틀로 전환

제반 상황도 성사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미국 격투기 매체 ‘블러디 엘보’는 24일 “누르마고메도프는 러시아 모 대회사로부터 500만 달러(58억8750만 원) 제안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맥그리거에 대한 도전권을 주지 않으면 UFC를 떠난다는 강경입장 대신 잠정챔피언 결정전 요구로 선회했다”고 보도했다.

맥그리거는 UFC 라이트급 제패 후 여자친구의 임신을 이유로 개인적인 시간이 필요함을 공언했다. 복귀 시점에 대한 명확한 언급은 아직 없다.

■권아솔-최홍만@무제한 GP?

권아솔은 4월6일 제41대 천하장사이자 2005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36)과의 무제한급 경기를 공식요구한 이후 로드 FC에 꾸준히 대진 의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MK스포츠를 통하여 “최홍만은 ‘선수’라고 하기도 민망한 실력”이라면서 “경기가 성사되면 슈퍼맨 펀치(도약 후 주먹 공격)를 턱에 적중시켜 단숨에 끝내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급기야 19일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무제한급 토너먼트 참가 및 최홍만과의 첫 경기 희망 의사를 정문홍(42) 대표에게 공개 전달했다.

■타이틀 방어 후 최홍만戰?

로드 FC는 12월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연말흥행 ‘로드 FC 35’를 개최한다. 권아솔은 일본 단체 ‘슈토’의 제6대 -70kg 환태평양챔피언 사사키 신지(36·일본)와의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사사키를 부상 없이 빨리 끝내겠다”고 승리를 자신한 권아솔은 “건강하게 이길 테니 최홍만과의 매치업을 지금부터 준비해도 된다고 대회사에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