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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라틀리프가 삼성 1옵션인 진짜 이유
출처:스타뉴스|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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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라틀리프(27, 199cm)는 서울 삼성의 명실상부한 1옵션이다. 타고난 힘과 근성을 바탕으로 골밑을 장악하는 능력은 KBL에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그뿐만이 아니다. 경기 외적으로도 라틀리프는 삼성에 꼭 필요한 선수다.

라틀리프는 23일 SK와의 경기에서 28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홈 10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올 시즌 라틀리프는 평균 23.4점 12.1리바운드 2.4어시스트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덕분에 삼성은 10승3패로 단독 2위에 위치하면서 손조로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라틀리프는 삼성 공수의 핵심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골밑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해내는 라틀리프는 상대에게 큰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특히 40분 내내 뛰어도 지치지 않는 체력도 큰 강점이다. 이상민 감독은 "라틀리프가 45분을 뛰어도 괜찮다고 한다. 라틀리프가 경기 내내 뛰어다니면 상대는 체력이 소모될 수 밖에 없다. 동부 로드 벤슨은 체력 소모가 크다 보니 아예 라틀리프 속공을 따라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올해 삼성의 1옵션에 도전하는 선수가 삼성에 들어왔다. 빅맨이지만 패스 능력과 개인기를 갖춘 마이클 크레익이 그 주인공이다. 라틀리프는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 유형은 아니다. 반면 크레익은 개인기로 상대 수비를 허물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이상민 감독의 생각은 확고했다. 삼성의 1옵션은 무조건 라틀리프라고 힘을 주어 말했다.

이상민 감독은 "크레익이 1옵션을 맡아도 될 것 같다는 소리가 들리긴 한다. 하지만 10구단 감독들의 생각을 봐도 무조건 라틀리프가 1옵션이다. 크레익은 수비적인 부문에서 아직 완벽하지 않다. 반면 라틀리프는 수비도 안정적으로 해주고 상대를 지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라틀리프의 가치를 높게 하는 것은 성실한 면모다. 라틀리프는 경기 외 훈련에서도 누구보다 착실하게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감독은 "크레익이 몸에 배인 습관이 있다. 하지만 라틀리프는 굉장히 성실하다. 그래서 크레익에게 라틀리프의 예를 들어서 이야기할 수 있다. 라틀리프를 보유하고 있어서 이런 측면에서도 편하다"고 했다. 라틀리프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삼성의 복덩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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