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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日 경계심, “한국, WBC 최대 라이벌 될 것”
출처:OSEN|20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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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보 히로키 감독 체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는 일본 언론이 한국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일찌감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것에 대해 놀라는 분위기로, 역시 2라운드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이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0일 “WBC 한국 대표 이례적인 조기 발표의 이유, 메이저리그 출신 즐비해 사무라이 재팬 위협”이라는 컬럼에서 내년 3월 열릴 제4회 WBC를 앞둔 우리의 동향을 다뤘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KBO가 지난 10일 WBC 출전 선수 28명을 발표했다. 최종 등록은 내년 2월 6일로 되어 있고 각 팀이 선수 선발을 진행하고 있는 시기임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발표”라고 평가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여기에 엔트리의 고급스러움이 눈에 띈다”라면서 대표팀 명단에 승선한 선수들의 경력을 나열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현역 메이저리거인 강정호 추신수 김현수에 시애틀에서 FA가 된 이대호까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라면서 “오랜 기간 국제 대회에서 일본을 괴롭힌 좌완 김광현을 비롯해 차우찬 양현종 우규민 최형우도 대표팀에 속해 있다. 일본에서 활약한 이대은 임창용 김태균도 이름도 있다”고 평가를 내렸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국내 리그에서 (도박 문제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임창용과 달리 아직 징계가 끝나지 않은 오승환, 왼 어깨 통증의 류현진, 오른 손목 수술을 받은 박병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베스트 멤버가 모였다”라고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물론 해외 진출을 하는 선수들이나 사정이 생기는 선수들의 경우는 빠질 수 있어 아직 최종 명단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도 명시했다. 다만 “소집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베스트 멤버를 지명하고 각 선수들에게 (대회에 대한) 메시지 자각을 촉구하는 전술일 수 있다”고 조기 발표에 대한 의의를 뒀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내년 3월 대회에서는 한국과 일본은 2라운드(3월 12일~16일 도쿄돔)에서 격돌한다. 역대 WBC에서 맞대결은 4승4패고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는 준결승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천적이다”라고 과거를 떠올리면서 “일본의 세계 제일 탈환에 역시 피할 수 없는 최대 라이벌은 이웃나라 한국이 될 것 같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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