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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언론 류현진 리뷰 "두 해 연속 시즌아웃"
- 출처:엑스포츠뉴스|20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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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역시 류현진은 시즌아웃이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SB네이션은‘은 17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한 시즌 정리기사를 게재했고, 주제는 류현진이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어깨 수술에서 돌아왔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작년 어깨 수술을 받고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올해 류현진은 전격적으로 복귀전을 가졌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지난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⅔이닝 6실점 8피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통쟁이 재발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결국 좌측 팔꿈치 변연절제술까지 받았다.
SB네이션은 "류현진은 올 시즌 단 한 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다저스와 2018년까지 1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다. 류현진은 통산 750이닝 이상을 던지면 2017시즌 옵트아웃 권리를 가진다. 그가 옵트아웃을 실행하려면 내년 401⅓이닝을 던져야 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류현진이 옵트아웃 권리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류현진의 내년 전망이다. 이 매체는 현지 지역지와 가진 파르한 자이디 단장의 인터뷰를 인용했다.
자이디 단장은 "현 계획에서 류현진은 3선발이 될 수는 없다"라며 "그럼에도 그가 건강하다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다. 몸 상태가 좋다면 류현진은 여전히 내셔널리그 상위권 선발 투수다"라고 말했다.
현재 류현진은 한국으로 귀국해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2017시즌은 류현진의 미래에 여러모로 중요한 시기가 될 공산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