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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정규시즌 누적득점 27,000점 돌파!
출처:바스켓코리아|20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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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서서히 전설들의 뒤를 잇고 있다.

제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개인통산 정규시즌 누적득점 27,000점 고지를 밟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26,993점을 올렸던 그는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사뿐하게 27,000점을 넘어섰다. 지난주에 하킴 올라주원을 제치고 해당부문 10위에 오른 그는 역대 가장 어린 나이로 27,000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제임스의 득점 기록 경신은 이번 시즌 중에 상당 부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 올라주원과의 격차가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도 이번 시즌 7경기를 치러 도합 160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 나선 76경기에서 19,920점을 올린 것을 감안할 때에도 이번 시즌에 웬만한 전설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그 시작이 바로 올라주원 추월이었다. 제임스는 지난 6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올라주원을 넘어섰다.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30점을 올렸고, 곧바로 올라주원에 1점 차로 따라 붙었다. 필라델피아전에서도 25점을 올린 그는 어렵지 않게 올라주원을 제쳤고, 엘빈 헤이즈(27,313점)의 뒤를 턱 밑까지 쫓았다.

이제 27,000점을 넘어선 그는 헤이즈와의 격차도 크지 않다. 부상도 잘 당하지 않는 제임스의 내구성을 감안하면 적어도 금년 중에는 헤이즈의 기록에 능히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평균 22.9점을 올리고 있다. 2016년에만 20경기 이상이 남은 만큼 최근 흐름대로라면 헤이즈까지도 넘게 된다.

헤이즈를 밀어낸다면 그는 역대 정규시즌 누적득점에서 9위에 오르게 된다. 동시에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지스 말론(27,409점)의 기록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된다. 꾸준히 평균 20점을 책임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거리도 아니다. 여기에 시즌 중에 28,000점을 올릴 것이 유력시 되며 7위인 샤킬 오닐의 기록(28,596)을 바짝 쫓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제임스는 자신이 “득점을 올리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선수생활을 마칠 즈음에는 30,000점 고지는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현역 선수들 가운데 덕 노비츠키(댈러스)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는 그는 훗날 노비츠키마저 코트를 떠난다면, 이 부문 1위에 오를 것이 자명하다.

제임스의 득점행진이 더욱 가파르다. 더욱 대단한 점은 많은 득점을 책임지는 가운데 다수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항상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규시즌 누적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기록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가운데 시즌 중 순위 상승을 도모할 수 있을 예정이다. 여러모로 제임스의 끝이 어디까지일지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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