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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김승기 감독 “김기윤 복귀, 팀에 큰 플러스 요인”
출처:점프볼|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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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의 합류가 팀 전력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다." 포인트가드 김기윤에 대한 김승기 감독의 평가다.

김기윤이 돌아온 안양 KG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94-70으로 대파하며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섰다.

KGC는 이날 데이비드 사이먼이 kt 골밑을 장악하며(22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맹활약했고, 단신 외국선수 키퍼 사익스도 17득점 4어시스트 2스틸로 다방면에서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오세근이 14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 공수에서 알짜배기 역할을 해줬다. 문성곤 또한 10득점 5리바운드로 시즌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또 이날 경기에서 허리 부상을 털고 복귀한 포인트가드 김기윤도 선발 출장해 원활한 경기운영을 바탕으로 사이먼, 오세근 등 빅맨들과 2대2 게임을 펼치며 1번 포지션에 다소 불안감을 노출하기도 했던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어 줬다.

김승기 감독은 “우리 팀이 이전 경기서 크게 이기고 있다가도 경기 마무리를 잘못해서 뒤집힐 뻔한 적도 몇 번 있었는데 (김)기윤이가 합류하면서 그 점이 보완된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도  (김)기윤이가 경기운영을 안정적으로 잘해줘서 수월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김기윤을 치켜세웠다.

이어 1라운드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오늘 경기까지 5경기를 치뤘는데 앞으로 6승에서 7승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8승까지도 해보고 싶다”고 내심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김승기 감독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Q. 경기소감을 말해달라
높이에서 우리 팀이 이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에 골밑 위주로 플레이 할 것을 많이 주문했다. 사이먼이 골밑에서 잘해줬고. 또 세트오펜스 뿐만 아니라 속공 상황에서도 잘해줘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Q. 문성곤과 한희원 두 선수를 동시에 선발로 기용했는데?
강한 수비를 통해 상대 체력을 떨어뜨리고자 했다. 그 점을 선수들이 잘해줬다. 문성곤과 한희원은 앞으로도 자주 동시에 기용할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지금은 자신감이 없는데 자신감을 많이 불어넣어 주려고 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트에서 자신있게 뛸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Q. 문성곤이 초반에 실책이 많았었는데?
흥분을 많이한다. 그런 것들을 자제해야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데 내가 혼내고 달랜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좋게 말해서 욕심이 많은 선수이다. 그런 멘탈적인 부분을 다듬으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Q. 사익스가 슛을 남발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원래 슈팅능력도 있는 선수인데 지금 다리 통증 때문에 슛 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Q. 김기윤 돌아오면서 운영 숨통이 트였는데
이전 경기에서 크게 앞서고 있다가 뒤집힐 뻔한 경기들이 몇 경기 있었는데 (김)기윤이가 합류하면서 경기운영에서 안정감을 되찾은 것 같다.오늘 경기에서도 포인트가드로서 리딩이나 빅맨들과 호흡이나 상당히 잘해줬다. 팀 전력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됐다.

Q. 1라운드 중반, 목표는?
A. 최소 6승에서 7승을 하면 좋을 것 같다. 기회가된다면 8승까지도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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