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1년 8개월' 공백 깬 다비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 출처:스포츠서울|2016-10-12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대한민국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1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다비치는 오늘 13일 새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로 가요계 다시한번 우먼파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15년 1월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DAVICHI HUG)’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또 운다 또’, ‘행복해서 미안해’로 활동을 마친 후 1년 8개월만에 새 앨범에 대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비치의 공식 활동의 공백 기간은 적지 않지 않았지만 다비치는 그 동안 디지털 싱글과 OST를 통해 꾸준히 자신들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지난해 3월에는 매드클라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디지털싱글 ‘두 사랑’을 발표했고, 하반기에는 겨울 시즌을 맞아 핑클의 ‘화이트(White)’를 다비치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두곡 모두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음원차트에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는 OST에서 맹활약하며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3월에 발표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이 사랑’은 실시간차트부터 월간차트까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최근 발표한 드라마 ‘달의 연인’ OST ‘그대를 잊는다는 건’ 역시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공백기간에도 발표하는 곡이 음원차트 정상은 물론 차트에 꾸준히 머물며 음원강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발표되는 미니앨범 ‘50 X HALF(하프 바이 하프)’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모이고 있다. 특히 다비치는 앞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을 선정했다. 그리고 투표 종료 직전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힐링 발라드 ‘받은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타이틀곡으로 추가 확정하며 더블 타이틀곡이라는 행보를 선택했다.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를 비롯해 ‘가을의 밤’, ‘PET’, ‘그런 적 있나요’, ‘내 옆에 그대인 걸’ Inst 버전까지 총 6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은 순수한 사랑을 독특한 감성으로 담아낸 다비치표 중독 발라드로, 그동안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편지’ 등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작곡가 전해성과 다시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받는 사랑과 주는 사랑으로 표현한 힐링 발라드 넘버로, 그간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정기고X소유 ‘썸’, 다비치 ‘두 사랑’ 등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XEPY가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