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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칼 전 감독, 커즌스 트레이드 시도했었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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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에 새크라멘토 킹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조지 칼 전 감독이 트레이드를 문의했던 것으로 보인다.

『USA Today』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에 칼 전 감독이 팀의 주축인 드마커스 커즌스(센터, 211cm, 122.5kg)를 트레이드하려했던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칼 전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 새크라멘토가 부진에 빠지자 커즌스를 매물로 트레이드를 할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크라멘토는 커즌스를 지키기로 결단했다.



지난 시즌 초반 이는 새크라멘토의 큰 알력 다툼이었다. 결국 구단이 커즌스의 손을 들었고, 칼 전 감독이 커즌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일단락됐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의 지난 시즌은 감독과 선수의 관계가 여전히 매끄럽지 않은 채 전개됐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에 33승 49패에 머물렀고, 어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칼 전 감독은 지난 2013-2014 시즌 막판에 새크라멘토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새크라멘토는 부임 두 번째 시즌 만에 팀을 잘 이끌었던 마이클 말론 감독(현 덴버 감독)을 해임했다. 말론 감독은 시즌 초반 팀을 잘 이끌었지만, 주축들의 부상이 나오면서 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빌미를 잡은 새크라멘토는 곧바로 말론 감독을 경질하고 말았다.

이후 타이런 커빈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추스르고자 했다. 동시에 새크라멘토는 지난 2012-2013 시즌 이후 야인 생활을 하던 칼 전 감독과 접촉했고, 그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앉혔다. 시즌 막판 혼란스러운 팀을 맡아 나름의 지도력을 선보인 그는 다음 시즌인 2015-2016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새크라멘토는 시즌 초반 1승 7패로 상당히 부진한 출발을 했다. 칼 전 감독의 신뢰도 바닥에 떨어졌다. 동시에 칼 감독은 커즌스의 트레이드를 시도했었지만 무위에 그쳤다. 칼 전 감독이 커즌스를 내보내려 했던 것은 선수와 감독 간의 충돌로 봐야 한다. NBA에서 여러 차례 이와 같은 경우가 있었지만, 대개는 구단이 선수들 편에 선 장면이 많았다.

결국 새크라멘토는 시즌이 끝난 뒤 칼 감독과 함께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데이비드 예거 감독을 영입했다. 예거 감독은 멤피스에서 마크 가솔과 잭 랜돌프와 같은 수려한 빅맨들과 함께 해온 만큼 새크라멘토에서 커즌스를 잘 다룰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지난 2005-2006 시즌 이후 릭 애들먼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려 8명이 새크라멘토의 감독으로 있었다. 도중 2명의 감독대행이 있었다 하지만 그만큼 새크라멘토가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음을 뜻한다. 커즌스라는 확실한 간판이 있지만, 감독들 모두 그를 제대로 통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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