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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의 인생 꽃은 아직 만개하지 않았다
출처:스타뉴스|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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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의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가 자신 있게 말했다. KLPGA의 정상에 오른 뒤 LPGA를 경험한 전인지는 한 층 성장했다. 자신을 믿는 만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전인지는 6일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반홀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던 전인지는 후반홀서 버디 4개를 몰아치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김지현(25, 한화)과는 1타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전인지는 올 시즌 LPGA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의 신인 포인트 1223점을 획득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고 상금 1,405,054달러로 해당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지난 9월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메이저 퀸‘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전인지는 LPGA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상상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한국에서는 한 가지 샷, 한 가지 어프로치 샷으로 공략해도 괜찮았다. 하지만 LPGA 진출을 하고 난 뒤 핀 위치와 라이에 따라 여러 샷을 시도했다. 그러다보니 샷에 대한 상상력이 좋아졌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전인지는 이러한 변화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다. 그는 "스스로 기쁜 점은 제가 채워가야 할 부문이 많다고 느낀 것이다. 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조금씩만 채워가도 더 잘할 수 있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더욱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이겨내야 한다. 그래서 제 인생의 꽃은 피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직 전인지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 전인지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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