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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여자 자이언티? '무도 가요제' 나가고파"
출처:일간스포츠|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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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을 듣고 달걀 노른자를 떠올리면 요즘 말로 ‘아재‘다. ‘물 위의 난초‘라는 이름처럼 아티스트 수란은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하며 백지영에 이어 새로운 ‘ost의 여왕‘ ‘음색깡패‘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가 부른 SBS 수목극 ‘질투의 화신‘ 공효진 테마곡 ‘STEP STEP‘은 드라마 만큼이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비오는 날 떠오르는 목소리 때문일까? 마침 수란과의 화보 촬영날도 모처럼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다.

성동구 수도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의류브랜드 로미스토리(Romi Story)와 함께 ‘진‘(JEAN)을 테마로 했다. 데님 재킷, 스카잔, 청바지, 청스커트 등 다양한 진과 함께 수란은 자신만의 스타일 감각을 발휘했다. 스트라이프 셔츠를 반만 넣고 반은 뺀다거나, 재킷 소매와 청바지 밑단을 접는 손놀림에서 그의 센스가 느껴졌다. 실제로 그는 sns에서 3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다. 독특한 헤어 스타일과 패션 감각으로 지지층이 두텁다. 실력, 비주얼, 패션센스까지 겸비한 아티스트로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평소 데님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스타일을 입어볼 수 있어서 신나요. 옷 잘 입는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 적 없는데, 좋게 평가해주시니 더욱 부담되네요. 사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화보 촬영이나 방송 출연하는 것도 어색해요. 얼마 전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때 엄청 떨었어요. 방송인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아직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MBC ‘복면가왕‘에 나왔다는 오해는 종종 받았다. ‘비디오여행‘ 등 몇몇 출연자의 정체로 수란이 거론됐던 것.

"스테파니 선배님이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때 ‘혹시 너 아니냐‘라는 말을 듣긴 했어요. 그때 ‘복면가왕‘을 접했는데 재밌더라고요. 종종 즐겨보긴 하지만 아직 섭외를 받은 적은 없네요."
혹시 욕심나는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유재석과의 인증샷을 보여주면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대한민국 국민 중 유느님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 어디 있을까요? ‘토토가‘나 ‘고속도로 가요제‘ 등에서 가수들과 콜라보를 하시던데 섭외 연락이 오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어요.(웃음)"

수란은 10월 중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연말에는 정규 앨범도 낼 계획이다. 지코 빈지노 프라이머리 육지담 등 수많은 래퍼와 콜라보 호흡을 맞췄기에 다음 타자가 누가 될지도 큰 이슈다.

"의도치 않게 힙합쪽 가수들의 피처링을 많이 했어요.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다양한 콜라보 작업을 해보고 싶어요. 윤미래 선배님과도 언젠가 함께 해보고 싶고요."

 





 

그간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통해 힙합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면 앞으로는 독특함에 갇히지 않고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수란의 목표다. 이미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준 수란이 ‘여자 자이언티‘라는 수식어처럼 얼마나 더 성장할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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