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모습을 선보였다.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3일 송지효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송지효는 이지적인 수트부터 우아한 드레스까지 준비된 모든 착장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고혹적이고 시크한 도시 여자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화보 촬영 직후 메이크업을 전부 지운 채 민낯으로 인터뷰에 임했다. 송지효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 요즘 삶의 즐거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지효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완벽하고 능력 있는 정수연 역을 맡아 애처가 남편으로 변신한 이선균(도현우 역)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