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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5위를 지켜라' KIA, kt 고춧가루 주의보 발령
출처:OSEN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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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근 kt전에서 2승 3패로 고전

정대현 주의보… 에이스 3인으로 응수

KIA 타이거즈가 5위를 수성하기 위해선 kt 위즈의 고춧가루를 피해야 한다.

SK 와이번스는 9월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총력전을 펼친 끝에 5-3으로 이겼다. 아직 5위 KIA가 유리하지만 SK에도 가능성은 남아있다. 남은 4경기에서 자력으로 5위를 결정짓기 위해선 3승이 필요한 상황. 중요한 길목에서 1~2일 광주에서 kt와 2연전을 치른다. 이후 삼성 2경기, 한화 1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빨리 3연패를 끊고 SK와 격차를 벌려야 한다.



KIA는 지난 시즌 kt를 상대로 초반부터 많은 승수를 쌓았다. 하지만 최종 상대 전적은 9승 7패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시즌 막판 kt가 힘을 내면서 어느 정도 열세를 극복했다. 올 시즌도 KIA가 kt에 9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경기만 보면 KIA가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이미 최하위를 확정지은 kt지만 경기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kt도 최근 3연패에 빠져있다. 지난 시즌 52승을 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무엇보다 KIA는 치고 나가야 할 때에 확실히 도망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수원 kt전에선 충격적인패배를 당했다. 7회까지 6-2로 앞섰지만 8회말 박경수에게 역전 만루 홈런을 맞는 등 7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다음날 경기에선 4-2로 설욕했으나 힘든 승부였다. 헥터 노에시를 내고도 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9회 2점을 내준 끝에 이긴 경기였다.

그리고 가장 최근이었던 9월 25일 수원 kt전에선 7-8로 졌다. 이후 LG에도 패하며 3연패에 빠져있다. 4위보다는 5위를 지켜야 하는 상황이 됐다. 전력으로 본다면 kt를 이기고 올라서야 했으나 쉽지 않았다. 다행스러운 점은 남은 경기들에서 헥터, 양현종, 지크 스프루일 에이스 3인으로만 선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 우선 1일 경기에선 헥터가 등판한다. 올해 kt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3으로 극강이다.

로테이션 순서대로라면 2일 지크의 등판 가능성이 높다. kt의 선발 카드도 쉽지는 않다. 1일에는 주권이 등판한다. KIA전 3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1.81로 안 좋았다. 그러나 9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09로 제 페이스를 찾고 있다. 또한 2일에는 정대현이 예상된다. 정대현은 KIA에 강했다. 특히 최근 KIA 상대 2경기에서 각각 8⅓이닝 2실점,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KIA 타자들은 정대현의 완급 조절에 다소 고전했다.

KIA로선 반드시 넘어야 할 2연전이다. 양 팀 모두 3연패로 분위기는 침체됐다. KIA는 5위 수성을 위해, kt는 연패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 과연 KIA가 시즌 막판 ‘kt 고춧가루’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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