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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몸값, 최소 두 배 이상 상승할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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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의 화두는 단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인 스테픈 커리(가드, 191cm, 89.2kg)의 계약규모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다가오는 2016-2017 시즌이 끝난 직후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커리가 최대 200%의 몸값 상승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커리는 내년 여름에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지난 2012년에 맺은 4년 4,4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그의 몸값은 보다 크게 뛰어오를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커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MVP를 받으며 충분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오히려 이전 두 시즌 동안 MVP를 받을 때도 연간 1,100만 달러밖에 받지 않았다. 그런 만큼 새로운 계약에는 커리가 자신의 몸값을 두둑이 챙길 것이 유력하다. 골든스테이트는 다른 구단과 달리 최대 5년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최근 커리도 골든스테이트 잔류를 부르짖기도 했다.

골든스테이트가 만약 5년 계약을 제안한다면 최대 1억 6,500만 달러의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아직 10년차가 되지 않아 10년차 최고대우조건을 충족시키지 않았지만, 샐러리캡이 늘어난 만큼 커리가 연간 3,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커리도 자신의 활약상에 걸맞은 몸값을 챙길 수 있게 됐다.

커리는 계약이후 3년이 지나면 10년차가 된다. 이를 감안해 4년 계약을 체결해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을 삽입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5년 계약을 가진 뒤, 3년이 지난 뒤에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션을 포함시킬 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다. 애당초 최고 수준의 금액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커리가 5년을 꽉 채울 여지도 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케빈 듀랜트도 FA가 될 수 있다. 듀랜트는 이번 여름에 2년 5,43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골든스테이트로 건너왔다. 그러나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고, 듀랜트는 적어도 10년차 최고대우를 노릴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만약 커리와 듀랜트를 동시에 잡으려면 두 선수 모두 어느 정도의 양보가 필요하다.

2017년 여름을 기점으로 샐러리캡이 좀 더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션 리빙스턴, 안드레 이궈달라, 데이비드 웨스트, 자자 파출리아 등)이 적지 않은 만큼 선뜻 커리와 듀랜트 모두 최고 수준을 대우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둘 모두 몸값삭감을 어느 정도 단행해야 한다. 그러나 이 또한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과연 커리는 내년 여름에 골든스테이트와 어떤 계약을 체결할까? 그간 커리는 웬만한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도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을 받았다. 그러나 내년 여름부터는 아니다. 이제 커리도 리그 최고 연봉자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커리와 함께 듀랜트가 다음 오프시즌을 기점으로 꾸준히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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