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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유격수 김선빈 전역 D-1..KIA의 선택은?
출처:OSEN|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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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유격수 김선빈(27)이 돌아온다. 21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전역한다. 전역을 하루 앞두고 KIA는 고민에 빠졌다. 김선빈을 1군에 등록시킬 것인지, 아니면 복귀를 아예 내년 시즌으로 미룰 것인지 따져보고 있다.

현실을 고려하면 KIA는 당장 유격수가 필요하다. 강한울이 수비 도중 상대 주자에 받혀 상처를 입었다. 박찬호는 수비는 가능한 반면 타격은 보완이 필요하다. 19일 한화와의 대전 경기에 고졸 최원준을 유격수로 기용했지만, 첫 타구부터 실책을 범해 아찔한 순간을 초래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김선빈이 가세한다면 수비에서 도움이 된다. 더욱이 KIA는 부상 선수들이 많아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마운드로 버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강 싸움은 마지막 경기까지 벌여야 한다. 발 빠르고 날카로운 타격을 갖춘 김선빈은 매력적인 공격력 보강 자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김선빈의 몸 상태이다. 김선빈은 올해 퓨처스리그 71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3할 3푼 1리, 32타점, 53득점, 10도루를 기록했다. 경기에 뛰는 데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팀에 가세하면 트레이너 파트에서 면담과 점검을 통해 정확한 평가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 김선빈은 2년 동안 1군 경험이 없다. 경찰청에서 제대와 동시에 출전한 안치홍이 반면교사이다. 역시 1군 투수들의 공에 적응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가래톳 부상을 입고 말았다. 역대급 관심을 받고 전역한 터라 자기도 모르게 의욕이 넘치며 4경기 만에 부상 이탈했다. 김선빈도 평소 발목 등이 좋지 않아 갑작스러운 부상을 경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스토브리그 FA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나설 경우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안치홍이 등록한 데다 김선빈까지 복귀하면 보호선수명단에 포함된다. 젊은 유망주 한 명을 보호하기 힘든 상황이 온다. 복귀가 점쳐지는 가운데 과연 KIA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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