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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두산 니퍼트에 군침만 삼키는 日 요미우리
출처:뉴스1코리아|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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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KBO리그에서 6년째 뛰고 있는 니퍼트(35·두산베어스)에게 아쉬운 입맛만 다시고 있다.

일본의 일간 겐다이는 17일 "니퍼트가 13일 올 시즌 25번째 경기였던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역대 최소경기로 20승을 따냈다"며 "이웃 나라 한국에서 꾸준히 성적을 올리고 있는 외국인 투수를 일본 야구계가 내버려 둘 리 없다. 요미우리는 2011년부터 니퍼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두고 지켜봤다"고 전했다.

일간 겐다이는 니퍼트에 대해 "203cm의 장신 투수로 직구와 체인지업이 주무기다. 2011년부터 한국의 두산 베어스에서 공을 던졌는데, 그해 따낸 15승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정규시즌 6승을 따내는 데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며 "올해 35세로 나이는 많은 편이지만 힘이 있다"고 소개했다.

일간 겐다이는 한 KBO리그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요미우리는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도 니퍼트를 지켜봤다"고 전했다.

그때 니퍼트와 맞붙었던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던 릭 밴덴헐크는 2014시즌을 마치고 일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었는데 요미우리는 벤덴헐크보다 니퍼트에게 더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일간겐다이는 이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 야구계의 고액 연봉 제안을 받아도 지난해 한국 여성과 결혼한 니퍼트가 이적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

이어 "니퍼트는 올해 한국에서 뛴 지 6년째다. 과거에도 일본 구단에서 제안이 있었기 때문에 니퍼트가 옮길 생각이 있었다면 벌써 계약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니퍼트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2경기에 등판해 78승35패1홀드, 평균자책점 3.39를 써냈다. 올 시즌에는 25경기에서 20승3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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