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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띠동갑 김소현, 닮은꼴이라 불리는 것도 미안"
출처:뉴스엔|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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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면 연기 외모면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아이돌 뺨치는 댄스는 기본,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랩 실력까지. 까도 까도 매력이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배우. 하지만 그는 아직까지 대중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어 아쉽다고 말한다. 보여줄 모습이 너무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6년 차 배우 한보름을 만났다.

배우 한보름은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명절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곤지암에 갈 것 같다. 가족들과 전도 부치면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추석 계획을 털어놨다. 몸매 관리에 민감한 여배우에게 기름기 가득한 명절 음식은 가장 큰 적일 터. 먹고 싶은 건 절대 못 참는다는 그는 "추석에 가장 먹고 싶은 건 전이다. 먹고 싶은데 못 먹는 건 견딜 수 없다"며 "조금 씩 나눠서 자주 먹는 스타일이라 살이 덜 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활동적인 한보름은 스케줄이 없는 날엔 롱보드와 볼링을 즐긴다. 그는 "올림픽 공원이나 여의나루에서 롱보드를 탄다"며 "볼링도 자주 치러가고 필라테스도 일주일에 두 번 간다"고 취미를 소개했다. 특히 요즘 한보름의 최대 관심사는 강아지다. 반려견 ‘블링이‘에 대한 애정은 더 나아가 유기견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그는 "내 강아지가 예쁘니까 다른 강아지들도 다 예뻐 보이더라. 유기견들을 보면서 ‘저 강아지들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보름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 이름은 ‘개봉사‘. 그는 "함께 1달에 1번씩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다. 배다해 선배님 안혜경 선배님 등이 속해있다. 일반인 분들도 계시고, 개그맨 분들도 계신다"며 "제일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둘다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니까 ‘같이 좋은 일을 하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청순한 외모를 가진 그에게는 반전 과거가 있다. 바로 힙합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라는 점. 한보름은 "21살 때 처음 힙합 걸그룹 연습생이 됐다. 사실 힙합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어쨌든 3년 넘게 트레이닝을 받게 됐다. 만날 가사를 썼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점점 늦어지는 데뷔는 그를 불안하게 했고, 결국 25살에 현재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게 됐다.

키이스트를 이끄는 배용준은 그에게 어떤 조언을 해줬을까. 한보름은 "항상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다. 내가 춤을 오래 배웠는데 그걸 썩히기 아깝다며 다시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응원해주셨다"고 밝혔다. 배용준이 인정했을 만큼 한보름의 춤 실력은 수준급이다. 특히 그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피투게더‘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한보름은 "편집의 힘이었다"며 겸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주위에서 방송을 보고 ‘드디어 네 모습을 보여주는구나‘라며 연락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아직까지 자신이 없다고. 최근 엄현경 신보라와 뷰티 예능프로그램 ‘뷰티SKY‘ 진행을 맡게된 한보름은 "아직까진 너무 어려운 것 같다"며 "보여주고 말하고 프로그램을 재밌게 만들어가는 게 어렵다. 오히려 ‘런닝맨‘처럼 몸으로 하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첫 MC 소감을 밝혔다.

최근 종영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한보름은 악플에 시달리다 자살한 아이돌 가수 미즈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연예인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을 캐릭터. 한보름은 "연기를 하며 캐릭터에 정말 많이 공감했다. 마음도 많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평소 댓글을 많이 보긴 한다. 댓글을 마음에 담아두긴 하는데 하루 만에 잊는 편이다. 근데 좋은 댓글도 다 잊어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싸우자 귀신아‘에 함께 출연한 김소현은 과거 그와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한보름은 "김소현과 정말 닮았다"는 말에 "김소현 씨가 실제로 보면 더 예쁘다. 같은 토끼띠 띠동갑이다. 비교하기가 너무 미안하다"며 "그 풋풋한 예쁨을 이길 수가 없다"고 손을 내저었다. 이어 그는 "같이 연기할 때 액션 신이 많았다. 나이도 어린데 배울 점이 참 많더라"며 칭찬을 늘어놨다. 혹시 김소현에게 닮은 꼴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언급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불리는 것도 미안해서 그런 말은 못 했다. 쫑파티 때 사진을 한 장을 같이 찍긴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보름은 "실제 제 모습은 장난기가 많고 털털한 성격이다. 그런데 항상 사연이 있거나 신비주의 같은 캐릭터만 했다"며 "그런 것 말고 이젠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 망가져도 좋다"고 포부를 다졌다. 또 그는 "추석날 가족들과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친구들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팬들을 향한 추석 인사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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