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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캐치볼 소화..감독은 "나올 수 있기를 희망"
출처:MK스포츠|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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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통증으로 5경기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오승환은 경기에 나올 수 있을까.

오승환은 지난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사타구니 통증 때문에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선수단과 함께 16일(한국시간)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4연전을 위해 이동한 그는 시리즈 첫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괜찮은 거 같긴 한데 나가서 던져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라운드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다. 이날 오승환은 다른 동료 투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맷 보우먼과 함께 캐치볼을 소화했고, 이후에는 데릭 릴리퀴스트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포수를 앉혀놓고 그라운드 피칭을 소화했다.

특별한 이상 징후 없이 정상적인 투구 훈련을 소화한 그는 이후 늘 그랬듯 외야에서 야수들의 타격 연습 때 날아오는 공을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한마디로, 정상적인 루틴을 소화했다.



팀 훈련 도중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기 위해 더그아웃에 들어 온 마이크 매시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이날 오승환의 출전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투구 훈련을 지켜 본 투수코치의 보고를 아직 전해듣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승환의 상태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타구니 부상은 투수에게 흔한 부상이다. 그럼에도 오승환의 이번 통증이 걱정스러운 것은 지난해에도 비슷한 부위에 부상이 있었기 때문.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지난 시즌 오른쪽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정규시즌 막판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도 뛰지 못하며 팀의 탈락을 지켜봤던 경험이 있다.

그는 이번 통증이 당시 부상과 비슷한지를 묻는 질문에 "부위는 비슷하지만, 이번 부상은 투구를 하면서 입은 부상"이라며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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