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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20개' 한국, 102점 뽑아내며 이라크 완파
출처:점프볼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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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20개. 성공률은 52.6%. 림이 보름달만큼이나 크게 잘 보였던 것일까.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농구대표팀이 아시아챌린지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우리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FIBA 2016 아시아챌린지 2차 조별리그 F조 2번째 경기에서 이라크에 102-8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1차 조별리그에서 일본, 태국을 꺾은 한국은 2차 리그에서도 카타르, 이라크의 중동세를 차례로 제압하며 F조 공동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14일 밤, 홈 팀이자 우승후보인 이란과 조 선두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한국은 외곽이 호조를 보이며 이번 대회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현은 3점슛 9개 중 7개를 꽂는 등 22득점으로 활약했고, 조성민과 허일영은 각각 14점과 11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최부경과 이승현은 각각 7개와 6개의 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거들었다. 두 선수는 이날 공격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대표팀에 또 다른 공격 기회를 전하기도 했다.

포문은 이정현이 열었다. 1쿼터에만 3점슛 5개를 몰아넣었다. 이라크 알 카파지와 갤로웨이에게 내리 실점해 역전(10-12)을 당하기도 했으나, 1쿼터 중반 이정현의 3점슛으로 리드를 되찾은 뒤로는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한국은 이승현과 김선형의 내외곽 활약으로 1쿼터를 28-19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는 조성민과 허일영이 거들었다. 초반 허훈의 활약으로 경기 시작 후 처음으로 두 자리 점수차로 벌린 한국은 51-36으로 앞서며 전반을 끝냈다. 점수차는 경기가 진행되면서 더 벌어졌다. 김종규의 3점 플레이로 시작된 득점 행진은 허일영의 연속 3점슛으로 더 탄력을 받았다.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진 것도 이 시점이었다.

한국은 이날 리바운드 대결에서도 전반을 앞서며 마치는 등 선전했다. 자유투 성공률 또한 82.4%(14/17)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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