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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풀세트 접전 끝에 16강 탈락…폴리 8강행
출처:스포티비뉴스|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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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30, 스페인, 세계 랭킹 5위)이 풀세트 접전 끝에 루카스 폴리(22, 프랑스, 세계 랭킹 25위)에게 져 16강에서 떨어졌다.

나달은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폴리에게 세트스코어 2-3(1-6 6-2 4-6 6-3 6<6>-7)으로 졌다.

나달은 2010년과 2013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3회전에서 떨어진 그는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다. 그러나 폴리에게 시종일관 고전하며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번 US오픈 8강전을 치르기 전 나달과 폴리는 한 차례 맞붙었다. 나달은 지난해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몬테카를로 오픈 32강전에서 폴리를 2-0(6-2 6-1)으로 가볍게 이겼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폴리는 정교한 백핸드 공격과 강한 서브로 나달을 공략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폴리는 서브 득점 11개와 59개 위너를 기록했다. 반면 나달의 서브 득점은 1점에 그쳤다.

나달은 1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16강에서 떨어질 위기에 몰렸다. 나달은 4세트부터 끈질긴 수비가 살아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나달은 마지막 5세트에서 4-2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이 상황에서 폴리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내리 2게임을 이기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6-6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졌다. 이 상황에서 뒷심을 발휘한 쪽은 폴리였다. 폴리는 타이브레이크 포인트 4-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나달은 6-6 동점을 만들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은 폴리가 5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폴리는 지난해 US오픈 1회전에서 떨어졌다.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 오픈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올해 윔블던에서 8강에 오른 것이다. US오픈 8강전에서 대어를 낚은 폴리는 마르코스 바그다티스(31, 키프로스, 세계 랭킹 44위)를 3-0(6-3 6-2 6-3)으로 이긴 가엘 몽피스(30, 프랑스, 세계 랭킹 12위)와 8강전을 치른다.

조 윌프레드 송가(31, 프랑스, 세계 랭킹 11위)도 8강에 올라갔다. 송가는 단식 16강전에서 잭 소크(24, 미국, 세계 랭킹 27위)를 3-1(6-3 6-3 6<7>-7 6-2)로 이겼다. 송가는 노박 조코비치(29, 세르비아, 세계 랭킹 1위)와 카일 에드먼드(21, 영국, 세계 랭킹 84위) 경기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여자 단식 16강전에서는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6, 덴마크, 세계 랭킹 74위)가 메디슨 키스(21, 미국, 세계 랭킹 9위)를 2-0(6-3 6-4)으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랭킹 1위였던 보즈니아키는 아직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2009년과 2014년 US오픈에서 결승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보즈니아키는 요안나 콘타(25, 영국, 세계 랭킹 14위)를 2-0(6-4 7-5)로 꺾은 아나스타시아 세바스토바(26, 라트비아, 세계 랭킹 48위)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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