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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 이선빈 “리얼 예능 속 내 모습 신기, 원래 겁 없는 편”
- 출처:헤럴드POP|201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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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속 내 모습이 너무 신기했다. ‘정글의 법칙’을 보는데 조마조마하더라.”
배우 이선빈은 요즈음 가장 눈에 띄는 신예다. 지난달 종영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사기 모임 38사기동대 팀의 꽃 미주를 연기, 인상 깊은 활약을 했다. 출연하는 예능마다 화제를 몰고 다닌다. Mnet ‘내 목소리가 보여3‘에 출연해 걸그룹 뺨치는 춤솜씨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쿨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번엔 오지로 떠나는 리얼 생존기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당기고 있다. 이선빈은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법칙 in 몽골‘ 첫 번째 이야기에서 털털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뽐냈다. 이선빈은 이동 중 자연스럽게 잠을 청하는 모습부터 털털하게 개구리나 벌레를 만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3일 오후 이선빈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정글의 법칙‘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정글에서의 생활은 크게 두렵지 않은 눈치였다. 그는 “원래 털털한 성격이다. 옛날부터 벌레들을 엄청 무서워하거나 이런 성격이 아니었다”며 웃었다.
오히려 ‘정글의 법칙’이 리얼리티 예능이라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었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조마조마하고 떨렸다. 당시에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났던 부분이 나오면, 놀라기도 했다. 또 (촬영한 장면이지만)재밌기도 하더라. 진짜 같이 시청자의 마음으로 시청했다. 그리고 리얼 예능 속 내 모습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제 막 첫방송이 전파를 탔을 뿐이지만 ‘정글의 법칙’ 몽골편 멤버들은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김병만을 비롯해 서인국, 강남 등 경험이 있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멤버들을 이끌었다.
특히 ‘38사기동대’에서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던 서인국은 오빠처럼, 함께 몽골 편에 합류한 예지원은 큰 언니처럼 이선빈을 살뜰히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선빈은 “인국오빠는 아무래도 제가 신인이고 이런 예능이 처음이고 하니까 많이 도와주셨다. 그런데 인국 오빠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님들도 너무 감사하리만큼 잘 챙겨주셨다”면서 “예지원 선배님이 같은 여자로서 다른 선배님들은 챙겨주지 못하는 섬세한 부분까지 같이 동행하고 챙겨주셨다. 생존하는 내내 팀워크가 너무 좋아서,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것 같다. 몸은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선빈은 출연하는 예능마다 큰 관심을 받는 부분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보내 주시는 관심과 응원 그자체가 너무 힘이 많이 되고 감사하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