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유쾌하게 밝혔다.

21일 오후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은 연예계 대표 건강 미인으로도 유명한 하지원과 인터뷰를 방송했다.

하지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저는 마라톤처럼 관리하는 스타일"이라며 평소 꾸준히 몸매 및 건강 관리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하지원은 "어제 치맥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 간 공포 및 액션 영화에도 자주 출연했던 하지원은 "사실 저는 공포영화를 못 봐, 제가 찍은 공포영화도 시사회 때 말고는 못본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하지원은 "검으로 하는 액션 연기를 자신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원은 과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중 명장면에 대해선 윗몸일으키기 신을 꼽으며 "윗몸일으키기 신이 그렇게 심쿵한지 몰랐다"라며 "현빈씨가 다가오는데 심쿵하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