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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근태, 대륙 진출!...119명 中걸그룹 SNH48 프로듀싱
출처:스포츠조선|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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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근태가 대륙에 진출한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20년째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해외 진출에 나서게 됐다.

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근태는 중국 대형 연예기획사인 시바문화미디어 주식회사로부터 정식 프로듀서 러브콜을 받았다. 그는 중국의 대표 인기 걸그룹인 SNH48를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프로듀싱을 맡을 계획이다.

박근태가 프로듀싱을 맡은 SNH48은 일본의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인 AKB48의 자매그룹. 2005년 처음으로 결성돼 소극장 라이브, 아이돌 총선거 등 독특한 걸그룹 문화를 만들어내며 ‘팬이 키우는 아이돌‘의 개념을 확립한 AKB48의 공식 자매그룹이다. SNH48은 상하이 지역을 본거지로 삼은 팀으로 결성돼 대륙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다른 자매그룹으로는 SNH48 뿐 아니라 BEJ48(베이징)와 GNZ48(광둥 성 광저우), SHY48(쑨양) 등이 있다.

박근태는 지난 달 30일 열린 SNH48 제3회 선발 총선거 대회에 VIP자격으로 초대받아 현지 방문하기도 했다. 총선거란 무려 119명의 팀원들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 무대 1위 센터자리를 선발하는 행사다. 올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엠넷 ‘프로듀스101‘의 프로그램 포맷과 흡사한 행사이며, 3회 총선거는 앳된 외모의 멤버 쥐징이가 1위 자리에 선발됐다.

SNH48이 케이팝과 교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SNH48의 TOP16 멤버들은 홍원기 감독을 비롯한 유명 뮤직비디오 프로덕션 쟈니브로스와 함께 신곡 ‘UZA‘ 영상을 촬영했으며, 지난 6월부터 방송된 강소 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盖世音雄(개세음웅, THE REMIX)‘에 몬스타엑스, 아이콘, 빅스 등과 경연가수로 출연하기도 했다. 여기에 오랜 기간 가요계에서 히트 작곡가로 활동해온 박근태가 이들의 새 프로듀서로 합류하면서 SNH48은 본격적으로 케이팝의 노하우를 수용하게 됐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케이팝 콘텐츠에 매력을 느낀 중국 측에서 실력 있는 프로듀서를 물색하던 중 박근태에 러브콜을 보냈다"며 "SNH48 뿐 아니라 48라인 여러 자매그룹의 새 음반 전체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92년 데뷔한 작곡가 박근태 무려 20년 동안 쉼 없이 활동한 프로듀서로 통한다. 룰라의 ‘백일째 만남‘, 쿨의 ‘송인‘, 에코의 ‘행복한 나를‘, 타샤니의 ‘경고‘,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샵의 ‘내 입술…따뜻한 커피처럼‘,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1990년대에서 2000초반까지 아우른 히트곡을 모두 작곡했으며 이후 젝스키스, 핑클, 소찬휘, SG워너비, 신승훈, 장나라, 린, 쥬얼리 등 내로라 하는 인기 가수들의 곡을 도맡아 했다.

그는 오랜 활동 경력에도 불구, 여전히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근에는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수지와 백현의 ‘드림‘, 에디킴, 손승연, 십센치와 함께 히트곡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재 결성된 젝스키스의 새 음반 작업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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