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도 사랑은 계속된다. 한류스타 커플 이민호 수지가 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다. 수지와 이민호는 잘 만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이민호와 수지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한편 수지는 100% 사전 제작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민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에 한창이다. 또한 지난달 23일 한중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 홍보차 홍콩을 찾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