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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농구사망꾼’ 자베일 맥기와 계약!
출처:바스켓코리아|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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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들이 또 한 번 배꼽 잡고 웃을 기회를 갖게 됐다.

『ESPN』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The Biggest Fool’ 자베일 맥기(센터, 213cm, 122.5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계약은 정식 계약이 아니다. 트레이닝캠프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계약으로 캠프에서 살아남았을 때, 선수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이맘때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나 드래프트되지 않는 선수들을 포함해 여러 선수들이 캠프 계약을 체결하곤 한다. 캠프에서 기량을 점검한 뒤 향후 팀에 합류할지 여부가 결정된다.

골든스테이트가 맥기와 계약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소식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질적인 농구를 추구하는 팀이다. 이와 같은 팀에 넘어지고, 공을 이상한데 던지는 것도 모자라 관중석에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 맥기와 계약한 것이 사뭇 이례적으로 보인다. 맥기는 지난 여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2년 최저연봉에 계약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에 방출됐다.

만약 맥기가 끝내 골든스테이트에서 생존한다면, 자신이 지난 2014-2015 시즌 막판에 방출될 당시 노렸던 플레이오프를 노리는 팀에서 뛰게 된다. 하물며 골든스테이트는 당장 플레이오프가 아니라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맥기가 최종적으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있다면, 우승반지를 손에 넣을 수도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저연봉을 통해 센터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 케빈 듀랜트가 들어오면서 샐러리캡이 꽉 찼다. 자자 파출리아(1년 290만 달러)에 계약했고, 이후 데이비드 웨스트와 앤더슨 바레장을 각각 최저연봉을 붙잡으면서 재정적인 지출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림을 제대로 지켜줄 선수가 없다. 이에 어설프지만 맥기와의 계약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맥기는 지난 4시즌 동안 무려 1,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덴버 너기츠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이 맥기에게 연간 1,3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기는 선택을 저지른 것이다. 맥기가 덴버에 있는 동안 브라이언 쇼 감독(현 레이커스 코치) 감독의 속을 엄청 타들어가게 만들었다. 워싱턴 위저즈에 있을 때도 만만치 않았다.

맥기는 지난 시즌 댈러스에서 34경기에 나와 경기당 10.9분을 소화하며 5.1점 3.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샥틴어풀에 많은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지난 2014-2015 시즌에는 오토 포터(워싱턴), 2015-2016 시즌에는 제임스 하든(휴스턴)에게 ‘샥틴어풀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지 못했다.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였던 그의 입지가 흔들렸다. 그나마 내세울 수 있었던 탁월한 예능감마저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샤킬 오닐이 맥기의 계약 소식을 듣고 쾌재를 부르고 있겠지만, 맥기가 골든스테이트에서 살아남을지도 불투명하다. 선수단에 합류하더라도 출전시간은 극히 적을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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