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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용찬 홍상삼 9월 복귀 불펜 숙제 해결할까
출처:스포츠월드|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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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이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바로 9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우완투수 이용찬 홍상삼과 내야수 이원석을 모두 1군 엔트리에 포함시키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다. 한국시리즈 2연패를 위한 완전체를 갖추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사실 군보류 선수를 시즌 중 엔트리에 합류시키는 것은 부담이 있다. 우선 외부 FA(자유계약선수) 영입시 다른 팀에 내줘야 할 보상선수가 걸린다. 이를 막기 위한 보호선수를 묶어야 할 때 이들 역시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2년 마다 열리는 2차 드래프트 대상에도 이들이 포함된다. 하지만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2차 드래프트가 올해는 없고 두산이 외부 FA를 뽑지만 않는다면 선수 유출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이들의 합류를 충분히 고려해 볼만 하다.

물론 이들 3인방의 컨디션이 엔트리 합류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용찬과 홍상삼 두 투수의 합류는 정재훈과 이현승이 힘들게 버텨오고 있는 두산 필승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이용찬은 상무 소속으로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3경기에 나와 1승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 선발로 나가 부진했지만 최근 마무리로 나서며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6월 이후에는 8이닝 2실점으포 평균자책점 2,25라는 수치를 이를 보여주고 있다. 경찰청 소속의 홍상삼은 9경기에서 8⅓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2.16으로 좋은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던 여파를 완전히 씻어낸 듯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이용찬과 홍상삼이 전성기 때만큼의 구위를 가지고 돌아온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둘 다 150㎞이상의 빠른 공으로 상대를 윽박지르는 스타일로 노련미와 완급조절로 승부하는 정재훈 이현승과는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점에서도 마운드 운용의 다양성을 더할 수 있다. 김강률 조승수 성영훈 함덕주 등 재활 예비군들까지 합류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두산의 마지막 고민인 허약한 불펜이 강해질 수 있는 여건 만은 충분한 셈이다.

여기에 상무에서 돌아올 이원석의 합류도 내야진에 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원석이 돌아오면 김재호 오재원 허경민에게 좀 더 휴식을 줄 수 있다. 우타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팀타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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