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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리우행 결국 불발되나..최종평가전 포기할듯
출처:스포츠서울|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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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기적은 결국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던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24·수원시청)의 리우행 도전은 결국 불발되는 분위기다. 지난 3월 훈련도중 오른발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던 양학선이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고비인 자체 평가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윤창선 체조대표팀 감독은 5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D-30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양학선은 부상 회복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자체 평가전에 출전해야한다. 아직 소속팀에서 회복중인데 평가전 출전에 대한 확답이 없다”고 밝혔다.

양학선은 대한체조협회의 우수선수 추천 규정으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리우행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자체 평가전에 출전해야만한다. 체조대표팀은 오는 9,13,16일에 3차례 평가전을 통해 6명의 대표 선수 가운데 1명이 탈락하고 나머지 5명을 최종엔트리로 확정한다. 양학선은 재활에 돌입한 이후 1주일에 한두차례씩 동영상을 대표팀 코칭스태프에게 보내 몸 상태와 회복 속도를 체크받고 있다. 최근 들어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실전에 나서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양학선은 최근 도마 종목에서 기본이 되는 달리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력질주를 소화할 정도의 몸 상태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통상적으로 재활에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큰 부상이라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지 않았다. 그의 주 종목인 도마는 도약과 착지에서 부상 부위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복귀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윤 감독은 “학선이가 부상 이후 다들 힘들다고 할 때도 복귀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기 위해 추천 선수에 올려놨지만 결국 올림픽 출전은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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