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해외
강정호, 이틀 연속 홈런 폭발…에인절스전 '시즌 8호포'
출처:조이뉴스24|2016-06-05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홈경기에 3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 전날(4일)에 이어 또 홈런을 쏘아올렸다. 3타수 1안타(1홈런) 2사사구 2타점 활약.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2할7푼에서 2할7푼3리로 소폭 상승했다.

 

 

첫 타석에서 담장 너머로 타구를 날려보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가 0-1로 뒤진 2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섰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조리스 차신이 던진 초구를 노려쳤는데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아갔다. 피츠버그에 역전 리드를 안기는 투런포(시즌 8호)였다. 올 시즌 처음으로 기록한 2경기 연속 홈런이다.

강정호는 3-3으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3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타점을 올릴 기회였으나 차신이 던진 5구째를 받아친 것이 2루수 뜬공 아웃됐다.

5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는 차신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 진루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4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시원한 타구를 날렸다. 7회말 무사 2루에서 에인절스 3번째 투수 페르난도 살라스가 던진 6구째를 잘 밀어쳤다. 아쉽게 타구는 우익수 정면으로 갔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7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리드를 잡았다. 선두타자 그레고리 플랑코가 솔로포를 날렸고 2사 이후 조쉬 해리슨의 적시타와 맷 조이스의 3점 홈런 등으로 대거 5점을 내 8-3까지 달아났다.

강정호는 에인절스가 8-7로 추격해온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한 번 더 타석에 나왔다. 그는 에인절스 5번째 투수 조 스미스가 던진 3구째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올 시즌 5번째 사구다. 후속타자 해리슨이 직선타로 물러나는 바람에 이닝이 종료됐다.

피츠버그는 에인절스의 추격을 따돌리며 8-7로 승리, 최근 4연패를 마감했다. 마무리 투수 마크 멜란슨은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피츠버그의 리드를 지켜내고 시즌 17세이브(1패)째를 올렸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