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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코의 따뜻한 말한마디..'쇼미5' 래퍼 우태운에게
- 출처:enews24|201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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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생이고 뭐고 떠나서 형이 더 잘 했어"
같은 업계라서 말 한 마디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동생의 입장, 지코의 위로법은 그래서 더욱 따스하게 다가온다.
블락비 지코가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우태운에게 동생이 아닌 래퍼로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우태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무대에서 내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우태운은 3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 면도와 1:1 배틀에서 총 4번의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면도와 우태운의 1대1 랩배틀이 펼쳐졌는데, 면도가 가사를 잊어먹는 실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접전이 거듭됐고 결국 우태운이 탈락했다. 타고난 플로우 구사나 발성을 두고 봤을 땐 면도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 수도 있겠지만 이번 무대만 놓고 따지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결과라는 의견도 적잖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에서 형의 무대를 심사했던 지코도 우태운의 무대에 한 표를 던졌다. 지코는 우태운이 남긴 글에 "그냥 동생이고 뭐고 떠나서 형이 더 잘 했어"라는 댓글을 남겨 우태운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