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야구 > 국내
‘라이브 피칭 임박’ 전병두, 또 한 걸음 나간다
출처:OSEN|2016-06-0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왼 어깨 회전근 수술 이후 장기 재활 중인 전병두(32)가 불굴의 의지로 또 한 걸음을 나간다. 라이브 피칭 단계가 임박했다.

최근 신중하게 3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재활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는 전병두는 이제 라이브 피칭 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첫 라이브 피칭은 3일로 예정되어 있다. 또 한 번의 전진이다.

상황에 따라 조금 밀릴 수는 있다는 설명이다. 2일 강화 SK퓨처스파크에서 만난 전병두는 “3일 아침에 몸 상태를 체크한 뒤 라이브 피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몸 상태가 라이브 피칭에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굳이 무리하게 강행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다만 “라이브 피칭 단계가 임박한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2011년 시즌 후 왼 어깨 회전근 수술을 받은 전병두는 그 후 꼬박 4년을 재활했고 올해 5년차 재활에 접어들었다. 다른 선수들이었으면 벌써 포기할 힘든 과정이었지만 전병두는 마운드에 다시 서겠다는 일념 하나로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다. SK도 전병두가 그간 팀에 공헌한 점과 성실한 자세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된다는 것을 고려해 전병두의 재활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 피칭에 들어간다고 해서 실전 복귀 자체가 임박한 것은 아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전병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라이브 피칭 자체가 더 많을 수도 있고, 피칭 사이의 기간이 더 길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부상이 재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SK도 급하게 생각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한여름쯤 2군 등판이 가능하면 그것으로 성공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전병두의 현재 구속은 130㎞ 정도다. 예전의 불같은 강속구를 되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SK와 전병두 모두 마운드 복귀라는 ‘기적’ 그 자체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해 6월 팔꿈치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불펜의 젊은 피 서진용도 3일 첫 라이브 피칭을 한다. 서진용은 최근 투구수를 조절하며 1주일에 두 번씩 불펜 피칭을 해왔다. 55구를 세 번 던졌고, 60구를 세 번 던졌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통증이 없어 순조롭게 재활이 진행되고 있다. 오히려 한 번도 멈춤 신호를 받은 적이 없어 구단이 불안해 할 정도다.

김경기 SK 퓨처스팀 감독은 서진용에 대해 “현재 상태는 좋다. 라이브 피칭을 3~4번 정도 소화할 것 같다. 피칭을 한 뒤 다시 재활 파트에 이관해 상태를 지켜보고, 다시 피칭을 하는 과정이 반복될 것”이라면서 “확실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2군에서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1군에서 던질 정도의 확실한 몸 상태나 컨디션이 되면 그때 2군에 올려 실전을 뛰게 할 생각이다. 지금 추세라면 7월에는 확실히 복귀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