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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수상한 양현종 지크, KIA 선발야구도 흔들
출처:OSEN|201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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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발야구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KIA 선발진은 승리 사냥이 더디고 있다. 헥터 노에시만이 2경기 연속 선발승리를 따내며 듬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뿐 나머지 선발투수들이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윤석민의 부상 이탈 이후 헥터, 양현종, 지크 스프루일의 3선발로 버텨왔으나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양현종은 5월 13일 한화전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것이 유일한 1승이다. 이후 3경기에서 모두 5실점 이상을 하면서 부진에 빠졌다. 제구력과 구위, 변화구 모두 작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2위이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볼이 아니다. 피출루율이 높고 득점권에서 피안타도 많아졌다.

안정된 구위를 보였던 지크도 수상하다. 5월 22일 SK전에서 7이닝 3실점으로 5승째를 따낸 이후 2경기에서 갑자기 부진에 빠졌다. 5월 28일 NC전은 3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강판했고 2일 LG전에서는 5이닝 10피안타 9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스피드가 떨어졌고 변화구도 밋밋했고 볼이 한복판으로 몰리는 경향을 보였다.

KIA는 최근 10경기에서 거둔 선발승은 3승에 그쳤다. 지크가 1승, 헥터가 2승이었다. 이후 지크와 양현종이 부진한 투구를 하면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 4~5선발투수로 나섰던 정용운과 한기주도 승리와는 인연이 멀었다. 팀의 10경기 승패도 4승5패1무였다.

당장 이번 주말 넥센과의 3연전이 고비이다. 5일(일) 양현종이 등판하지만 3~4일 선발진이 약하다. 짜임새 있는 야구를 하는데다 신재영, 코엘로, 피어밴드의 선발진을 가동하는 넥센과의 승부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특히 양현종이 앞선 3경기의 부진을 털고 명예회복을 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다만 이번 주말을 보내면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임준혁이 퓨처스 2경기에서 호투를 펼치면서 다음주에는 선발로테이션에 가담한다. 윤석민은 지난 1일 퓨처스리그에서 재활등판했지만 언제 1군에 복귀할 것인지는 점치기 어렵다. 두 선수의 가세와 관계없이 기존의 양현종과 지크가 제 구위를 되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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