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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이궈달라, 골든 스테이트의 ‘살림꾼’
출처:점프볼|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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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전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겐 연패란 없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43득점을 합작한 스테판 커리(28득점)와 클레이 탐슨(15득점), 스플래쉬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118-91 완승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안드레 이궈달라 역시 2쿼터에만 9득점을 몰아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거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궈달라는 쿼터 막판 서지 이바카의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어진 속공상황에서 기가 막힌 서커스샷을 성공시켰다.

또한 이어진 공격에서 컷인에 이은 덩크 역시 성공, 오클라호마시티의 거센 추격을 완벽히 잠재워버렸다. 이날 이궈달라는 총 14득점을 올렸고 고비 때마다 스틸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등 수비에서도 제몫을 다했다. 이궈달라의 19일 경기기록은 14득점(FG 40%), 3리바운드, 3스틸이다.  

지난 시즌부터 스티브 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식스맨으로 보직을 바꾼 그는 지난 파이널에서 4,5,6차전에서만 평균 20.3득점을 올리는 등 공·수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팀 동료인 커리를 제치고 파이널 MVP에 올랐다. 평균 16.3득점 5.8리바운드 4어시스트, 그의 지난 파이널 기록이다. 이궈달라는 전체 11표 중 7표를 얻으며 파이널 MVP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파이널 MVP는 기록으로 볼 때 르브론 제임스에게 줘야한다는 의견을 주를 이루었다. 다만. 많은 전문가들이 이궈달라의 수비와 헌신을 높이 사며 파이널 MVP는 그의 몫이 되었다.

이후 FA로 풀린 이궈달라는 올 시즌을 앞두고 골든 스테이트와 5년간 4,80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NBA 파이널 MVP로 충분히 자신의 주가를 올렸고 84년생으로 여전히 한 팀의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또 한 번 팀을 위한 헌신을 선택했다.

여전히 주전으로 뛸만한 기량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궈달라는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희생정신을 발휘한 것이다. 골든 스테이트 역시 이궈달라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난 시즌 40년 만에 처음으로 NBA 파이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이번 시즌 역시 이궈달라는 식스맨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궈달라는 올 시즌 평균 26.6분 출장, 7득점을 기록했다. 기록상으론 평범하지만 그는 기록보단 소위말해 ‘보이지 않는 스탯’이 돋보이는 선수로 팀의 살림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시즌 커리가 골든 스테이트 공격의 핵이라면 이궈달라는 골든 스테이트 수비의 핵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 1차전에서 케빈 듀란트를 압박하며 그의 리듬을 방해했다. 이런 그가 공격에서 역시 제몫을 다한다면 이번 시리즈는 골든 스테이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반대편 동부 컨퍼런스에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약진이 이어지며 파이널 진출이 유리한 가운데 지난 파이널에서 그들에게 비수를 꽂았던 이궈달라의 부활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궈달라는 파이널에서 제임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며 팀에 파이널 우승을 안겼기 때문이다. 과연 이궈달라는 이번 시리즈에서 팀을 파이널에 올려놓으며 또 한 번 지난 시즌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남은 시즌 이궈달라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 골든 스테이트의 살림꾼, 안드레 이궈달라 프로필

1984년 1월 28일생 198cm 98kg, 슈팅가드-스몰포워드, 애리조나 대학출신

2004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입단

NBA 파이널 우승(2015) NBA 파이널 MVP(2015) NBA All-Defensive 1st Team(2014)

NBA All-Rookie 1st Team(2005) NBA Rookie Challenge MVP(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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