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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문태종-주희정, 최초-최다에 도전하다!
출처:루키|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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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199cm, F)은 최초의 기록에 도전하고, 주희정(181cm, G)은 최다 기록의 발판을 마련한다.

문태종은 2010~2011시즌에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KBL에 첫 발을 내디뎠다. 해외리그 경력 때문에 신인선수로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역대 가장 늦은 나이로 데뷔한 국내선수(1998년 드래프트 이후 기준)다. 전자랜드에서 3시즌을 활약한 뒤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어 2013~2014시즌에 창원 LG로 이적했다.

문태종은 당시 계약 기간 2년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LG는 이미 나이가 많은 문태종에게 계약 기간 1년만 제시했다. 문태종은 이로 인해 2013년부터 매년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었고, 녹 슬지 않은 승부사 기질을 보여주며 1년씩 더 활약 가능하다는 걸 증명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의 챔피언 등극에 한몫하며 1년 더 뛸 것으로 예상된다. 문태종은 또 자유계약 선수로 계약을 맺는다면 벌써 4번째다. 이는 2015년 기준 자유계약 선수로 역대 두 번째(공동 2위, 서장훈, 주희정, 표필상)로 많은 계약 횟수다.

하지만, 그 누구도 4년 연속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어 계약에 성공한 선수는 없다. 문태종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가장 늦은 나이에 KBL에 데뷔했지만, 승부처에서 높은 활용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희정은 지난 2013년 1월 20일 부산 케이티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며 정규리그 통산 8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00경기 출전이 목표”라고 했다. 900경기를 건너뛰고 1,000경기가 목표라고 나왔기에 확인이 필요했다.

주희정은 당시 주전 자리에서 내려와 10분 내외로 출전하는 식스맨인데다 200경기를 더 출전하기 위해서는 4시즌을 더 뛰어야 했다. 하고 싶다고 해도 팀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강제로 은퇴하는 선수도 많아 불확실한 목표로 보였다. 주희정은 1,000경기 목표는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었다.

그런데 1,000경기 출전이 정말 눈앞으로 다가왔다. 주희정은 2014년 12월 22일 900경기에 나섰다.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며 식스맨으로도 꾸준하게 코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자유계약 선수로 1시즌만 더 계약을 연장한다면 1,000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800경기 출전했을 때와 확실히 다른 분위기였다.

주희정도 900경기 출전을 달성할 때 “솔직히 다른 선수들이 800경기나 900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000경기 출전이 목표다. 다만, 이것은 감독님이 출전시켜줘야 가능한 일이다.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다. 설사 못한다고 하더라도 하늘의 뜻이라고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했다.

하늘의 뜻은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희정은 친정팀 서울 삼성으로 복귀한 지난 시즌 54경기 평균 24분 27초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다. 가드가 약해 고전했던 삼성임을 감안할 때 주희정을 꼭 잡을 것으로 보인다.

주희정은 이번에 재계약을 하면 20시즌을 채운다. 또한 이창수(군산고 코치)의 6회에 이어 공동 2위가 아닌 단독 2위인 5회 자유계약을 체결한 선수가 된다. 또한, 큰 부상 없이 22경기에만 나서면 대망의 1,000경기 출전까지 가능하다.

최고령 문태종과 최다 경력의 주희정은 KBL의 새 역사를 적고, 다시는 볼 수 없는 기록의 발판이 될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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