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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슨의 공격리바운드, 클리블랜드를 이끄는 힘
출처:점프볼|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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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오프시즌, 트리스탄 탐슨(25,206cm)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5년간 8,2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공격과 수비 모두 부족하다는 지적이었지만, 장기인 리바운드 하나만으로 NBA 파워포워드 중 6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탐슨은 이번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또다시 장기인 리바운드로 시리즈를 지배하고 있다.

탐슨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0.8개의 리바운드, 4.4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도 평균 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그 중 공격 리바운드 수치는 3.3개에 이를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탐슨은 8일 현재(이하 한국시각),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평균 11.3개의 리바운드를 잡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공격 리바운드다. 평균 6.7개씩을 잡아내며 애틀랜타 골밑을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탐슨은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지난 7일, 애틀랜타와 3차전에서 9개의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는 총 13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클리블랜드가 인사이드에서 애틀랜타를 압도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탐슨을 비롯한 빅맨들의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평균 47.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38.7개를 기록하고 있는 애틀랜타를 압도하고 있다. 그 중 공격 리바운드는 13.3개다.

3차전에서는 무려 55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이 날 애틀랜타는 겨우 28개에 그쳤다. 사실, 애틀랜타는 3점슛 호조(3p 16개, 47.1%)로 리바운드 열세를 극복하고자 했다. 그러나 4쿼터는 불가능했다. 4쿼터 12분간 공격 리바운드를 13개나 헌납한 것. 클리블랜드는 리바운드 호조와 함께 3점슛까지 터지면서 승부를 정리했다.

리바운드를 압도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가고 있는 클리블랜드는 지난 3경기 평균 20.3개(3P 53%)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2차전에서는 총 2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역대 한 경기 최다 3점슛 성공 기록도 세웠다. 실패해도 리바운드를 잡아줄 것이란 믿음이 화력 유지의 원인이다.

그 중심에 탐슨이 있다. 계약건으로 속썩였던 만큼 한 시즌의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고목나무처럼 버텨주고 있다. 과연 그 굳건함이 클리블랜드 팬들에게 우승컵을 안길 수 있을 지 궁금하다.

# 트리스탄 탐슨 프로필
: 1991년 3월 13일 캐나다 출생, 206cm 108kg, 파워포워드/센터, 텍사스 대학출신
: 2011 NBA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입단
: NBA All-Rookie 2nd Team 선정(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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