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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마이너리그서 홈런포… 복귀 임박
출처:스포츠월드|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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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가 마이너리그에서 홈런포를 쏘며 ‘빅리그’ 복귀를 향한 시위를 벌였다.

강정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래틱 파크에서 열린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경기에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투런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그동안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었기에 좋은 타구가 나오지 않았지만 이날 제대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메이저리그 콜업 만을 기다리게 됐다.

강정호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애덤 윌크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쳤다. 윌크는 ‘아담’이란 등록명으로 KBO리그 NC 에서 뛰었던 투수다. 이후 강정호는 3회 투수 땅볼, 5회 유격수 땅볼, 8회 포수 땅볼에 그치며 안타 하나로 만족하는 듯했지만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장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9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카일 맥퍼슨을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날리며 올 시즌 공식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강정호의 홈런 등으로 인디애나폴리스는 9-0으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마이너리그에서 20타수 3안타(타율 0.150)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도 9이닝을 모두 소화하며 주루와 수비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등 지난해 9월 상대 주자의 거친 슬라이딩으로 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뒤 거쳐야 했던 긴 재활의 시간이 끝나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제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던 타격감 회복이라는 숙제도 시원한 홈런포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가고 있기에 조만간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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